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따뜻한 햇살을 속에서 가족들과 머무르던


지난 시간이 떠오릅니다.











밖에 나오면 아이들은 마냥 좋죠~ㅎ


차량이 없는 캠핑장이라 안심이 될 뿐더러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 껏 뛰어노는 모습에 괜히 흐뭇해집니다.











오늘은 도넛 만들기를 함께 합니다.ㅎ


엄마, 할머니와 함께 만든 도넛으로 도넛 가게 놀이도 하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엄청 잘팔리네요!ㅎ


다음 캠핑에도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들어왔어요!











후식까지 실컷 먹고는 공터에서 이모부랑 운동도 즐기고!











경사가 있어서 내리막에서는 조심, 또 조심!하라는 안전교육이 필수입니다만


금새 적응하고는 제 집 앞마당인냥 신나게 뛰어놉니다.ㅎ











캠핑장에 나무를 심은 것이 아니라 


숲, 그 자체에 하루 머무르는 것이라 모기향을 안피울 수 없죠!


아들은 달팽이가 여기에 있다며 텐션을 올렸습니다.ㅎ











오! 진짜 달팽이 같아요!ㅎ











어둠이 내리면


하나, 들 불을 밝히고


서로의 보따리를 꺼내놓는 시간


어느샌가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죠!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은 정말이지 따뜻합니다.











해가 지기 전에 초록초록한 모습을 한 장 남겨놓고!










아름다운 순간을 놓칠 수는 없죠!











가산산성 야영장을 이용할 때, 가장 주의해야할 부분은


장작을 사용해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숯은 10월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요


조심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음 사람을 위해서 깨끗한 뒤처리는 기본이겠죠?





가까운 곳에,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멋진 공간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죠!


자연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자연스럽게 자연을 즐기는 문화도 더욱 성숙해지리라 믿습니다.



(아직까지 고기굽고 술마시고 고성방가에 욕설, 음담패설... 지긋지긋합니다. 이제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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