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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0. 00:04
WELCOME 2017
정유년 새 해가 밝아옵니다.
병신년은 이름 만큼이나 많은 화두를 남기고 저물어가네요.
또 다른 하루에 불과하지만,
새 해 첫 날 만큼은 의미있게, 행복하게 보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도 하겠지요.
1월 2일이 되면 슬금슬금 일상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도 날마다 사그라들겠지요. 언제나 처럼...
1월 1일만 새 날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태양은 매일 새롭게 떠오르고 날마다 새 날이니까요.
매 순간 새로운 행복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