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christmas
종교를 버리고 철학을 선택한 사람에게 '크리스마스'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고 싶은 날' 정도로 생각하고 싶다.
그래서 가장 먼저 가족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자몽이를 사랑하는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도 특별하지만
외할아버지의 사랑도 각별하다.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